중1 통금 용돈이게 맞나요.?; 엄마가 주말에 친구랑 놀러간가하면 몇시? 어디서 만나기로 했어? 친구 누구?
중1 통금 용돈이게 맞나요.?; 엄마가 주말에 친구랑 놀러간가하면 몇시? 어디서 만나기로 했어? 친구 누구?
엄마가 주말에 친구랑 놀러간가하면 몇시? 어디서 만나기로 했어? 친구 누구? 늘 이렇게 물어봐요; 그래서 그냥 친구 만난다 하니까 이름을 말하라면서 내가 니 어디서 누구랑 뭐하는지 알아야 보내주지 그냥 냅두면 그게 엄마냐고 짜증내고요;; 전 보통 12시에 나가는데 그럼 5시까지만 놀고와 이래요;; 다른애들은 통금 8시 10시 이러고 심지어 새벽까지 노는 애들도 저희반에 있는데 제가 무슨 초등학교 저학년도 아니고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;; 용돈도 일주일에 만원 줄까말까이고 1월달 설날용돈으로 50만원 정도 받았는데 전 이제 중딩이니까 그 중에서 반은 줄 줄알았거든요? 근데 6만원 주더니 아껴쓰라고 잔소리를…; 용돈 좀 주라고 해도 걍 무시까서 징징대면 난 니가 할거하고 말 잘 들어야 용돈 줄 수 있어 이래요;;;;; 솔직히 요즘 애들 다 먹을거먹고 살거사면 6만원 순식간 인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친구랑 놀때도 통금으로 눈치보여서 그냥 6시에 들어간 적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ㅈㄴ황당하게 너 앞으로 용돈 일절없어. 이래요;; 진심 이게 맞는거예요?.
아무리 세상이 위험하고 아이를 생각한다고 해도 솔직히 너무 과하단 생각이 드는데용ㅜ
걔가 용돈도 안 받는다고 해서 찜질방? 같이 갈 생각도 못해요 한번 놀때 2~3만원까지만 쓸 수 있다도 하네요
얼마나 엄격한지 멀리도 못 간다고 해서 걔랑 놀때는 가까운 곳에서 놉니당 친구인 제가 좀 짜증날때가 있지만 그 친구 부모님이 그렇게 말한 이상 부모님 말씀을 수밖에 없으니..
질문자님이 너무 불편하다 싶으면 진지하게 말해봐요